[법무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북부제3교도소(소장 서수원)는 7월 17일(화) 폭염에 지친 수용자에게 시원한 얼음물 지급을 위해 생수 9,000병(안현수 목사 5,000병, 교정협의회 3,000병, 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 1,000병)을 기부 받아 전하며 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경북북부제3교도소는 얼음물 제공을 통해 수용자의 수용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해 준 안현수 목사(두기고 선교회)를 기관으로 초청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
서수원 소장은 “수용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여러 단체에서 생수 기부를 해주신 덕분에 수용자의 처우 및 수용생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교화를 위한 기증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교도소 담장 안까지 전해지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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