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와 한국전력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원근)는 7월 19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강단에서 두 기관의 미혼남녀 직원들로 이뤄진 ‘함께하는 매칭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중장기적 지역인재 확보를 위해 young local worker(젊은 지역 일꾼) 간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게 됐다.
신세대, 미래성장 동력인 두 기관의 젊은 미혼남녀 50명으로 이뤄진 ‘함께하는 매칭봉사단’은 지역 내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등 사회적 가치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이들 매칭봉사단은 팀별로 안동변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외벽도색, 취약계층 생활필수품 전달, 전기설비 점검, 지역주민 우편함 달아주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이어 미래 지역일꾼들 간의 유대관계 형성 및 소통을 통한 젊은 미혼남녀들간의 ‘젊은 안동인의 밤’ 행사도 열렸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인재들의 건전한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공헌 및 젊은 인재들의 자연스러운 소통으로 안동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지역사회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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