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뉴스경북이 고발한 8.11.(토) 기사 '안동시 4대문 중 동인문(東仁門) 지붕 (내림마루 적새부분) 파손 방치' 이후 안동시 담당 공무원과 안동경찰서 용상지구대,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등의 협조로 뉴스경북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경 파손된 시멘트 조각 부분이 안전하게 제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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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은 이날 오전 8시30분경 안동시청 당직실에 긴급 지원을 요청 했다.
토요일 오전에는 동인문 아래 학생 및 주민들의 통행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토요 휴무일이지만 보행자 및 안전사고에 대비 서둘러 달라고 했었다.
이후 안동경찰서 용상지구대에서 고가 사다리 장비 등이 설치되면 교통정리 등 기타 작업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른 시간이었고 토요일이어서 정작 안동시 담당 부서와의 협조가 늦어져 장비가 도착하고 현장이 정리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흘러서야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안동시민의 안전을 위해 기꺼이 달려와 독려해 주셨던 분들의 수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동시의 보다 철저한 관리를 당부해 본다.
취재.사진/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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