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한탁)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 (5. 17 ~ 8. 24)」관련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가정폭력 신고에 신속·적극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지난 8월 14일 송현동 일대에서 실시했다.
위 모의훈련에는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형사과, 112종합상황실 및 지역경찰 등 全 기능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으로 인한 폭행과 흉기 소지 협박 등 최악의 범죄 상황을 설정해 신고단계에서부터 출동, 피해사실 확인 및 가·피해자 분리, 가해자 경고 및 피해자 권리고지 안내, 신변보호 필요여부 확인 등 실제상황과 같이 진행했다.
김한탁 안동서장은 “사소한 말다툼이 가정폭력의 원인이 될 수 있듯이 신고 접수·처리 과정에서의 작은 실수가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남기는 경우가 많다”며,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 반복 실시로 가정폭력 등 대여성악성범죄에 신속·적극 대응하여 작은 신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정성스럽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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