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올해로 572돌을 맞은 한글날, 황천모 상주시장이 국보급 문화재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을 소장하고 있는 배익기 씨(55, 낙동면)를 만났다.
이날 낙동면 소재 배 씨의 사무실을 찾아 상주본에 관한 설명을 듣고,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한글날 등에 대하여 환담을 나눴다.
황 시장은 배 씨에게 “상주시에서도 중앙정부와 협의하여 반드시 상주에 소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배 씨는 “진행 중인 소송이 빨리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훈민정음 해례 상주본’이 상주에서 보존될 수 있도록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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