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365청소년 지원단, 28ham 기동대,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침밥(주먹밥) 나누기 행사를 10월 11일 길주중학교 교정에서 실시했다.

이날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 700명에게 아침밥을 나눠주면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또, 행사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간담회를 열어 학교폭력 대응과 위기청소년 발굴 등의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수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학교 폭력과 유해환경이 없는 곳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우리시에서는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5회째로 10월 26일에는 경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안동시와 안동경찰서 청소년보호 민간단체는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합동 단속 및 계도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자료제공/안동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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