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지난 6일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임직원과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지원센터 직원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등성이에 위치한 소외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500장을 날라 빈 연탄창고를 채워 주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처럼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임직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누기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정배 남부산림사업본부 본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직원들 간 소통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는 국유림을 대상으로 임도(林道), 사방(砂防), 휴양림(休養林)조성사업 등 산림사업 전담기관으로 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편집후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견디는 수많은 경북인들의 생활들을 매일 매일 사진과 사연으로 채워지고 있는 뉴스경북으로 전해져온 가슴뛰게하는 사진을 보며 촬영자의 의도를 단숨에 읽을 수 있었다,
뉴스경북에 전달된 올해의 최고 사진으로 기억할 것이다.
위 사진은 남부산림사업본부에서 드론으로 촬영했다고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지원센터에서 확인해 주었다.
"그렇게라도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안동사람들"이라고 기사 제목을 달았다.
고맙고 따뜻한 사진속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른 여러사람들도 알아차렸으면 좋겠다.
"함께해서 우리가 더 행복하다"는 의미를 되세겼으면 합니다. 다시금 감사를 표합니다.
자료제공/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지원센터
사진/남부산림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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