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1일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안동시장학회에 35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안동시지회는 안동시 소재 경로당 523개소가 참여한 나눔 실천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미력이나마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함께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36,800여 명의 노인들의 대표단체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솔선해 참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7회에 걸쳐 장학기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까지 누적액은 2,600만 원에 이른다.
한편, 안동시지회는 지난 12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행사에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 지금까지 1,465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사랑의 쌀을 분회별 독거노인 2명씩 960kg, 성좌원 160kg, 태화무료급식소 160kg 등 1,280kg를 방문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량 안동시지회장은 “어른으로 존경과 예우만 바라기보다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모범사회단체의 역할을 성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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