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동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봄철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415건(40.4%)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 요인 중 불씨 및 화원 방치 93건, 쓰레기 소각 87건, 담배꽁초 72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각 가정에서는 ▲음식물 조리 중 가스 불을 켜 놓은 상태로 외출 ▲조리대 주변 키친타월ㆍ티슈 등 가연물 비치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이창수 안동소방서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주의를 조금만 기울이면 모두 예방이 가능하다.”라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지킨다면 봄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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