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3월 20일,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청송효나눔복지센터’에서 수형자와 직원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용 기술을 가진 수형자 2명은 지역 노인분들게 무료 이발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였고 같이 온 8명의 수형자는 복지시설 주변의 환경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김왕무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은 “수형자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아울러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2010년 3월부터 매월 보라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공익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자료제공/총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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