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 복주여자중학교(교장 이재일)는 4월 8일(토) 안동시 중등공동사업 ‘교과서 속 숨은 보물찾기’ 중등공동사업으로 역사와 문화가 있는 대구근대화거리 투어 및 연극을 관람했다.
안동시 3개 중학교(복주여중, 경안여중, 길주중) 학생 36명이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대구 근대화 골목투어를 하였으며 오후에는 ‘하트 시그널’ 연극공연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대화 거리를 투어하며 특히 올해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만세 운동길에서 학생들 다함께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모든 국민들이 힘을 합쳐 나라를 구하기 위해 용기 있게 싸워 이 나라를 되찾게 해준 우리의 조상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또한 ‘하트 시그널’ 연극 관람은 학생들에게 웃음뿐만 아니라 자신들 내면의 열정과 끼를 들여다 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학생들은 한껏 웃고 즐기며 연기자라는 진로를 생각하게 했다.
프로그램은 마치고 학교 간 공동사업이라 복주여중, 길주중, 경안여중 학생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배려와 소통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 복주여중은 "앞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을 꽃피워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안동 복주여자중학교 학생안전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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