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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4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정복순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안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하다

[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제204회 안동시의회(임시회) 정복순 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안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하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정훈선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권영세 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옥동 지역구 정복순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안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합니다.

  안동 경제가 죽었다고 아우성입니다. 
도청신도시 건립에 따른 안동시 경기침체, 고질적인 주차장 부족, 저출생 및 고령화, 대중교통에 대한 불만, 악취로 인한 축사민원, 빈 아파트 증가와 아파트값 하락, 안동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관련 민원, 농민기본소득 등 어느 것 하나 하루 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2019년 안동시 본예산은 1조700억원입니다.
  2018년도에 민간으로 이전되는 보조금 집행액은 1,500억원이 넘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이 금액은 안동시가 계속 보조금으로 집행할 것입니다. 그런데 올해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은 본예산의0.68%인 72억8,810만원입니다.

 

안동은 교육의 도시입니다. 그런데 시내에 청년이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에 안동이 교육의 도시였다고 하면 모두들 수긍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교육의 도시라는 말을 무색하게 합니다.

  난제가 많을 때는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그것은 바로 교육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1조700억원이 넘는 예산을 잘 쓰기 위해서는 교육에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해야 합니다.

  첫째, 국방의 의무도 의무이고, 교육의 의무도 의무입니다. 군에 가면 군복 주듯이 학교 가면 교복 줘야 합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신입생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해야 합니다. 이유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서입니다. 예상경비는 20억원 정도입니다.


  둘째, 올해부터 정부에서 중학교 의무급식을 실시하는 만큼 고등학교 급식을 직접 지원해야 합니다. 안동시에서 선제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세째, 이제는 안동이 독립운동의 성지로, 청소년들에게 독립운동가의 삶과 정신을 통해 책임 있는 역사의식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건국 100주년을 맞아 석주 이상룡 선생의 뜻을 이어야 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만주 독립 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찾아가는 수학여행을 지원해야 합니다.

  충남 논산시는 2016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모태가 됐던 중국 상해로 글로벌 해외연수를 보내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임시정부 청사 방문과 윤봉길 의사의 의거가 펼쳐진 홍커우 공원에서 시작합니다.

  안동보다 규모가 작은 지자체도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산교육의 장으로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도 지자체장의 의지와 결단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네째, 안동에는 3개의 대학에 만 명이 넘는 학부생들이 있습니다. 이 학생들이 안동시 경제에 어떻게 도움이 될 것인지 그들의 문화 공간 조성에 관심을 갖고,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야 합니다.

  안동에서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이 다시 안동에서 모임을 하고 먹고 자고 볼거리를 소개할 우군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과 관광은 잘 접목만 시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입니다.


안동시가 ‘교육의 도시, 관광의 도시’가 되는 방법은 교육복지를 이뤄내 젊은이들이 거주하고 찾아오는 도시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시민이 골고루 혜택 받는 방법은 복지가 기본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자료제공/의회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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