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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상권활성화를 이유로 시내 곳곳에 주차장 만들기 나선 안동시,,, 정답일까요?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주차타워 건립 본격 시동! ,,, 중기부 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확정
시내 중심지 진입 간선도로 기능 상실로 시민 불만 높아

▲안동시가 밝힌 중앙문화의 거리 주차타워 건립사업 예정지.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는 중심 시가지  인근 상인과 시민의 숙원이었던 안동 중앙문화의 거리 주차타워 건립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고 무릎을 쳤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 중 ‘주차환경개선사업’과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기 때문이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중앙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에 3층 규모의 주차타워를 증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34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안동시와 지역민들은 그동안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문제이자 상권 활성화의 저해요소였던 주차장 부족 현상을 해소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신시장에는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총사업비 3억 원으로 3대 서비스혁신 및 2대 역량 강화 등 5대 핵심과제를 집중 시행한다.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 및 상인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경영 바우처 지원 사업’은 용상시장에서 시행된다. 공동마케팅, 상인교육, 시장 매니저 지원 등에 3천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용상시장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시장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안동시와 각 시장 상인회는 각종 정부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에 다양하게 선정됐다며 표정관리에 들어간 모양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갖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우선 시급한 불은 껐다고 하겠지만 그 이후의 안동 시가지는 어떤 모습일지 큰그림이라도 있는 것인지 의문의 목소리 또한 높다.


혹시 여기에도 저기에도 밤이면 불꺼진 주차장만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가 점포 로 임대료가 턱없이 오르고 그래서 값싸고 질좋은 상점들이 들어설 수 없어 결국엔 썰렁한 거리로, 중심가로 쇠퇴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주차장을 만든다라고 하겠지만 그 방법이 최선일까?


주차장이 없어 시내 중심가까지 접근성이 떨어진다면 그사이에 특성화된 시장 하나를 더 만들면 될 일일텐데 꼭 있어야 한다면 시내 중심가에 주차타워를 세우기 보다 지금의 안동시보건소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일원화 하는 방안은 애초에 없었던 것인지.


현실적으로 몇 백대의 자동차가 그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 그곳으로 갔다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시내 중심가 도로가 과연 수용해 낼 수 있을까?


어쩌면 점포를 줄여서라도 시내 곳곳에 주자장을 만들어 주는 일이 안동시가 시내 상권활성화에 신의 한 수 라고 여길지 몰라도 쾌적하고 편리한 시민생활과 더불어 기분좋은 쇼핑을 도와주는 일이 시내 중간 곳곳에 주차장을 만들어 주는 것 만으로 해결될 일이 아닐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놓친 부분이 없는지 전문가들과 머릴 맞대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본다.


참고로 안동시보건소 부지를 예로 들었는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으로서의 역할이 중대해 가까이 있을수록 좋겠지만 한편으로는 이용자가 한정돼 있어 어느곳으로 옮겨가 자리를 잡아도 지금처럼 찾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어쩌면 시민생활권 차원에서 본다면 차라리 대형 주차장으로서의 역할이 시너지가 클 것이라는 이유로 예를 든 것임을 밝힙니다.


사진,자료제공/상권활성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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