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방화시설(소화전 등) 주위 5M 이내에선 주.정차는 물론 긴급상황 발생시 사용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요,
사진에서 처럼 안동시 평생학습관 옥외소화전은 이렇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큰 도로 옆이어서 도시미관은 물론 이곳을 지나칠때면 음식물 썩는 냄세 또한 지나칠 정도 입니다.
얼마전 이보다 더 많은 불법투기 쓰레기가 1달여 정도 방치되어 있어 안동시에 건의해 쓰레기가 치워졌는데 또 이렇게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네요.
음식물쓰레기는 학습관에서 주로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 적당한 곳으로 옮겼으면 하고 건의를 했지만 그대로인것을 보면 오가는 시민들의 편의는 오간데 없는 듯 한데 소화전 옆에 이렇게 두고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안동119에도 소화전 옆에 음식물 처리 용기가 있는 것은 문제라고 건의했지만 그대로 용인하고 있는 것 보면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괜한 호기를 부렸나본데
그런가요?
취재사진/김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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