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20.(토) 오전 태풍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직접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제5호 태풍 “다나스” 및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11시 현재 청도군 운문면에 30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해 오전 10시경에는 국지도 69호선 운문면 신원리 일원에 도로 사면붕괴와 하천급류로 인한 도로유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보고 받은 후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빠른 시일 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환동해지역본부와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상황을 점검하며 “현재부터 피해발생이 예상되므로 상황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상황근무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자료제공/자연재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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