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최근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안동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성금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어 주목을 끈다.
지난 22일 안동시장실에서는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과 ㈜창성공조의 장학금 기탁이 있었다.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전형숙 조합장과 임원들은 지역교육 발전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축협은 현재까지 6년간 누적 성금이 6천만 원에 이른다.
㈜창성공조 천성용 대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창성공조는 중소기업으로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매년 장학성금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5천만 원에 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요즘 어려운 경기에도 기업과 기관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평생교육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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