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동일, 박진동)는 9월 6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간담회를  울릉읍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개최하고,
추석을 맞이하여 복지사각지대(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도동, 저동지역 에서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주요활동 및 읍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자원 연계 현황 보고에 이어 하반기 활동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회의 후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이 참여하여 주민 왕래가 잦고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지 배부 등으로 “함께 찾아주세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거리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위원님들께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신다고 고생을 많이 하셨다. 이제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사업에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진동 울릉읍장은 “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 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20명으로 구성된 울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회의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앞으로 민‧관 협력 사업에 더욱 능동적이며 주도적으로 활동하여, 우리 지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자료제공/울릉읍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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