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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문화재 수리 현장 공개

2019년 문화재 수리 현장 중점공개 대상으로 선정 ‘일반 관람 가능’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는 시민들이 문화재 수리 현장을 직접 관람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해체보수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

 이미 2014년부터 전탑의 해체보수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했고, 올해도 문화재청의 ‘문화재 수리 현장 중점공개’대상으로 선정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보물 제57호인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통일신라 시대에 건립된 전탑이다. 전탑은 안동과 여주 등 국내에 6기 정도 있으며, 1층 탑신부 전체에 화강석을 사용해 조성한 예는 조탑리 오층전탑이 유일하여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일제 강점기부터 부분 보수를 시행했으나 전탑의 지반 침하 등의 붕괴 우려로 2012년 12월부터 건축·구조·보존처리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도단의 조언을 받아 전체 해체보수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수리 전 모습 ▼현재


  현재는 전탑 전체가 해체된 상태로 기단 하부구조 파악을 위한 발굴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해체된 전돌, 심주 등 전탑의 각 부재와 이를 보관하는 방법 및 장소, 탑 내부 기단과 하부 등을 직접 관람 할 수 있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수리 현장은 올해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일반에게 공개된다.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하면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 시에는 문화재 수리 기술자 등의 전문가에서 직접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문화유산과(☎054-840-5225~522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문화재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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