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오는 10월 10일(목)부터 20일(일)까지 10일간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강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준전문가 시민강사를 모집한다.

  시민 문화활동가 양성 지원 사업 ‘나도 강사’는 문화 관련 분야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의 준전문가, 관련학과 전공자 및 관심자의 주체적 참여와 제안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 활동가로서 스스로 강의를 구성·기획해 일반시민들에게 자신의 재능이나 취미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나도 강사가 되고 싶은’ 안동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문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인 사업 취지에 맞춰 처음 강의를 기획하는 신청자는 선정 기준에 있어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 가능한 강의 유형은‘강의형’과 ‘프로그램 체험형’이 있다. 강의형은 회차 당 2시간이내 총 2회 차 내로 강의를 구성하고, 프로그램 체험형은 회차 당 2시간이내 총 4회 차 내로 강의를 구성해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강의료와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하며, 강의유형별로 프로그램 운영지원비가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안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aftf.or.kr/) 공지사항에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은 안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와 프로그램 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andong_cultur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안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시민 문화활동가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적 활동을 희망하는 준전문가들을 발굴해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안동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af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문의는 안동축제관광재단 문화도시TF팀(☎054-841-6397)으로 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한스타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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