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문경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10월 8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산지정화활동 및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쳤다.

행정동우회 회원 60여명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중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관문까지 보행로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자연보호 어깨띠를 착용하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문경시 홍보활동 등 지역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행정동우회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한 문경새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천흥일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문화관광의 도시 문경 만들기에 동참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행정동우회 회원들의 작은 노력이 다가오는 문경사과장터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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