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교사 연수’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11월 2일 첫 연수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기수로 기수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사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에게는 현장에서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키트를 참여자 모두에게 제공한다.
수업은 6명의 지역예술가가 안동 8경, 노래, 음악 놀이, 우쿨렐레, 국악 난타, 전래동요와 전래놀이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친구야~ 공연장 놀러가자!’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의 실천을 위해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특히, 프로그램을 만든 책임연구원 노주희 박사는 한국오디에이션연구소를 설립해 유아교육 정책을 이끄는 전문가로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아들이 내 고장을 사랑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유아교육과 교사 연수를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유아교육은 지난 8월부터 1, 2기가 진행돼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 3, 4기를 진행 중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054-840-3600)으로 문의 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공연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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