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오는 15일까지 ‘2020년(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31명을 모집한다.

  조사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주민등록상 안동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안동시 통계조사 유경험자,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 가구 등을 우대해 채용한다.

조사원은 29일 조사원 교육을 마친 후 2월 12일부터 3월 9일까지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원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 서류를 갖추어 기획예산실 인구정책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www.andong.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1월 17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사업체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로 사업체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해 정부 정책과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1만5,249개 사업체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인구정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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