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의원 4.15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종찬 의원(미래통합당)이 안동시의원으로서 첫 등원 의원선서와 인사말을 했다.
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5월18일 오후 2시 제214회 임시회를 소집 3일간의 의사일정(18~20일) 가운데 1차 본회의를 열고 첫 등원한 윤종찬 의원을 문화.복지위원으로 선임했다.
윤 의원은 이날 의원 선서와 함께 "민의의 전당에 쌓아오신 선배 의원님들의 올바른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했으며 "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며 청년의 기치를 외쳤던 청년들의 희망을 이 땅에 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헌신을 존중할 것이며,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시민의 대표가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권영세 안동 시장을 비롯 각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산회를 선언한 정훈선 의장이 윤 의원을 찾아 격려했다.
다음은 윤종찬 의원 인사말 전문이다.
존경하는 정훈선 의장님!
그리고 선배 의원님!
이번 4월 15일 안동시 바 선거구에서 당선된 윤종찬 의원입니다.
민의의 전당에 쌓아오신 선배 의원님들의 올바른 전통을 이어가겠습니다.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며 청년의 기치를 외쳤던 청년들의 희망을 이 땅에 심겠습니다.
시민들의 선택을 받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가를 경험하며 한없이 낮아져야 함을 깨닫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저는 반짝이는 젊은 공직자들과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하며 지역 발전의 해법과 지혜를 찾아 나아갈 것입니다.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헌신을 존중할 것입니다.
부끄럽지 않은 당당한 시민의 대표가 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안동시의회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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