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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포 전시관, 현대적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

1부 ‘자연을 짓다’, 2부 ‘문화를 입다’, 3부 ‘미래를 열다’ 등,,, 전체 3개의 공간 연출과 다양한 직·간접 체험 콘텐츠 도입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 위치한 '안동포전시관'이 현대적 전시관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교육효과는 물론 힐링 공간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안동포전시관은 2008년 준공 후 10년이 지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되었고, 기존 영상실과 판매장 공간이 비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안동포를 소개하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1부 ‘자연을 짓다’, 2부 ‘문화를 입다’, 3부 ‘미래를 열다’ 등 전체 3개의 공간 연출과 다양한 직·간접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여 안동포의 전통과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현대적 전시관으로 재탄생되었다.


1부 ‘자연을 짓다’에서는 실물과 모형을 활용하여 안동포의 원료인 삼(대마)을 소개하며, 디지털 매체를 통한 안동포짜기 직조과정 체험공간과  안동포의 품질을 구분하는 ‘새’의 소개 및 6새부터 15새까지 돋보기로 비교·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2부 ‘문화를 입다’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안동포와 무삼을 활용하여 전통문화에 현대적 미를 접목한 생활복과 남성들이 입은 도포, 부녀자들이 입은 원삼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에게 고급 새수 및 안동포 10새 한복을 기증받아 전시하여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3부 ‘미래를 열다’에서는 천연염료인 안동포를 활용해 가방, 쿠션, 침구류 등 다양한 공예품 전시를 통해 친환경 섬유의 현대화와 안동포의 미래 가치를 소개한다.


김필상 전통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현대적 전시 공간 마련을 통해, 안동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안동포 체험 콘텐츠 및 주변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 명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한방안동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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