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뉴스경북) 기재원 기자 = ㈜미정(회장 정기율)은 지난 28일 식품·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식품·외식산업 대통령 표창은 해당 분야에서 국가경제 발전 및 농업인·소비자 소득 증대, 생활 안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식품 산업분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정한 상이다.
㈜미정은 1963년 경일제면소를 시작으로 60여 년간 전통 떡과 면 등 식품업의 과학화로 대량 생산시스템을 가능케 한 산증인이며, 매년 100t 이상의 국내산 쌀을 원료로 사용해 정부의 쌀 소비 촉진정책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
또한 매년 신규 인원을 고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커, 지난해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되는 등 농식품 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쌀의 대량소비 등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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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농식품수출가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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