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협의회=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경상북도사회복지 협의회(회장 이상근) 소속 지역사회봉사단인 어울림 상주(단장 김영기)가 지난 15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어울림 상주 봉사단원 및 ‘어울림 상주(도이터)’ 밴드에 소속되어 있는 회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상주시 일대의 소외 가구 2곳을 방문하여 연탄 1,000장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울림 상주 봉사단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활동 재료 물품 지원으로 연탄을 제공받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삶이 얼어붙고 있는 시기에 특히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손길이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고 생각하기에 지역사회 주민들이 경북사회복지협의회의 지역사회봉사단과 같은 봉사활동에 많은 일반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울림상주(도이터) 밴드는 상주시 내의 지역사회 상인들의 협력 및 교류를 위해 결성한 단체로 현재는 1,000여 명 가까이 되는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고, 밴드 임원진 40명을 주 측으로 정기적으로 한 달에 1회 소외된 계층을 위한 식사 배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2020년 현재, 9년 가까이 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어울림 상주 봉사단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노력봉사활동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받아 연탄 나눔, 식사 배식 나눔 등 앞으로도 많은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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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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