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그루터기 농장(대표 이빛)이 사과즙 47박스(약 140만 원 상당)를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안동그루터기 농장은 유기농, 무농약으로 건강한 사과를 재배하며 작년 독거노인을 위한 사과박스 기부에 이어 꾸준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왔다.
안동그루터기 농장 대표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커진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안동그루터기 농장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이 복지 분야에서도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