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장윤경 기자=옥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순남)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상성)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4일 옥동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사랑의 떡국떡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평소 헌옷, 고철, 파지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입금과 새마을 회원들이 성심성의껏 모은 성금으로 떡국떡 80kg을 준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옥동새마을회 오순남 부녀회장과 이상성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은 잘사는 이웃도 많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살고 있다.”라며“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성웅 옥동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