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김재원 기자=추대감 남원추어탕 송현점에서는 제 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무료식사 제공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무료 나눔 식사는 당초에 80인분으로 시작하였으나 장애인의 날이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장애인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집밖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40명분을 추가해 120분으로 포장한 40인분은 신체장애인안동시지부 장윤경회장 과 바르게살기청년회가 각 가정마다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는 수고스러움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포장 배달한 40명분 과 야외 테이블에서 제공 된 80 인분 식사는 모두 120명분으로 추대감 남원추어탕 송현점, 정병탁사장님을 통해 지역장애인을 위해 제공된 가운데 무료 나눔 식사 제공을 듣고 찾은 장애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 돈가스 20인분이 추가되어 당초 예상의 두배에 가까운 식사가 무료로 제공 되었다.
정병탁 사장은 예상보다 장애인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장윤경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장애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기뻣 다며 다가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50인분을 고령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윤경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제 41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취소되어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컷 다며 강영탁 사장님의 도움으로 장애인의 날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하는 식사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과 함께 해주신 광인광고(현수막 제공) 지인수 대표님과 (주)이벤터스커뮤니케이션(천막과 탁자 및 의자 제공) 김철현 사회적기업대표, 바르게살기청년회 회장님을 비롯해 10명의 회원님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 가운데 5월8일 어버이날에 제공되는 식사 또한 잘 전달하겠다며 정병탁사장님의 고마운 마음 에 감사에 인사를 전했다.
참석한 장애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올해에는 장애인의 날 행사가 취소 된 줄 알았다가 경북신체장애인안동시지부 장윤경 회장님 과 추대감 남원추어탕 정병탁사장님의 도움으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회가 없어 만날 수 없던 회원들을 보니 무척 반갑고 감사했다는 이야기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행사는 장애인들의 면역력이 떨어 질수 있어 코로나 19의 감염을 막기 위해 대한 안전을 위해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2단계로 체온 측정을 하는 등,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함께 동참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회원간서로가 1년이 넘는 시간을 만날 수 없었던 터라 큰 마음먹고 참석했다고 하였다.
안전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식사만 대접했는데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라 너무나 반가워하며 서로 서로가 눈인사를 나누며
,
자유롭게 활동하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다시 만날 것이라는 기약 없는 약속을 하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며 이날 행사가 마무리 됐다.
본 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