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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종합

안동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시정질문

손광영 의원, 대마 전략사업 육성 위해 ‘대마산업진흥과’ 신설 필요성 강조

 


[안동=뉴스경북]김종우 기자 =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은 28일 제2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 추진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손 의원은 이날 △2021년 실증착수한 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재배실증 결과 적합품종과 최적화된 표준재배환경 관련 △헴프규제자유특구의 최종목표인 규제완화를 위한 특구관리단의 추진과정 △2022년 말 수익률 저조 사업자 현황과 한국형 헴프산업의 수익모델 △2021년 2차로 추가 선정된 사업자들의 실증착수 현황 △농림축산식품부 헴프 상용화 스마트재배단지 조성사업 현황 △헴프 특구 사업을 위해 구입한 기계장비의 소유권의 소재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실증사업자 CBD 추출현황 △헴프 특구 사업을 위해 구입한 장비사용 현황 △특구장비의 구매 목적 △특구사업을 위해 구입한 기계장비 담당자의 교육현황 △특구사업의 안전관리를 담보하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현황 △특구사업의 안전성·유효성 용역 현황 △추출한 CBD수출 대상국 △특구사업자가 유치한 투자금액 △산업화 헴프 재배 실증사업자들의 생산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들을 집행부 상대로 이어갔다.


손 의원은 헴프특구 사업의 지속을 강조하면서 “대마사업과 관련해 안동시의 관리 노력이 총체적으로 부실하다”라고 지적, 부족한 답변에 대해선 추후 서면으로 보고할 것을 요청했다.


 또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 대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고, 경주시의 경우도 「대마유 및 대마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통과한 상태”라며 “안동시만이 전국 유일의 대마 관련 조례를 제정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의원은 안동시의 산업용 헴프 특구사업의 부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 집행부의 전문성 부족과 소극적인 행정에 대해서도 질타했다.

 

손 의원은 “안동시가 한국 대마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려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의료용대마의 신속한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시설재배단지 조성 사업’과 ‘산업·식품용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유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대마를 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이에 앞서 정부과제를 획득하기 위해서도 새로운 조직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기존 보건소, 유통특작과 농업기술센터 등에 흩어진 헴프 관련 조직을 하나로 모아 대마산업진흥과를 신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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