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 흐림속초 15.6℃
  • 흐림철원 13.1℃
  • 흐림동두천 14.5℃
  • 흐림대관령 7.4℃
  • 흐림춘천 14.1℃
  • 박무백령도 18.1℃
  • 흐림북강릉 15.2℃
  • 흐림강릉 15.4℃
  • 흐림동해 14.7℃
  • 흐림서울 17.9℃
  • 흐림인천 18.7℃
  • 흐림원주 16.1℃
  • 구름조금울릉도 18.2℃
  • 흐림수원 18.3℃
  • 흐림영월 13.4℃
  • 흐림충주 16.5℃
  • 흐림서산 16.4℃
  • 흐림울진 15.3℃
  • 흐림청주 17.7℃
  • 흐림대전 17.9℃
  • 흐림추풍령 15.0℃
  • 구름많음안동 15.6℃
  • 구름많음상주 15.6℃
  • 구름많음포항 19.7℃
  • 흐림군산 17.5℃
  • 흐림대구 17.6℃
  • 구름많음전주 16.7℃
  • 구름많음울산 18.6℃
  • 흐림창원 19.6℃
  • 구름많음광주 17.6℃
  • 흐림부산 20.9℃
  • 흐림통영 20.4℃
  • 흐림목포 19.5℃
  • 흐림여수 20.6℃
  • 흐림흑산도 20.3℃
  • 구름많음완도 21.0℃
  • 흐림고창 20.8℃
  • 구름많음순천 14.5℃
  • 박무홍성(예) 15.7℃
  • 구름많음제주 22.5℃
  • 흐림고산 23.7℃
  • 흐림성산 24.8℃
  • 흐림서귀포 24.2℃
  • 흐림진주 17.7℃
  • 흐림강화 17.3℃
  • 흐림양평 15.6℃
  • 흐림이천 15.1℃
  • 흐림인제 12.9℃
  • 흐림홍천 14.4℃
  • 흐림태백 8.9℃
  • 구름많음정선군 10.5℃
  • 흐림제천 13.5℃
  • 흐림보은 14.4℃
  • 흐림천안 16.2℃
  • 흐림보령 17.4℃
  • 흐림부여 16.9℃
  • 구름많음금산 13.0℃
  • 흐림부안 17.1℃
  • 구름많음임실 13.6℃
  • 흐림정읍 17.2℃
  • 구름많음남원 16.0℃
  • 구름많음장수 12.2℃
  • 흐림고창군 20.0℃
  • 흐림영광군 17.9℃
  • 흐림김해시 18.9℃
  • 구름많음순창군 14.2℃
  • 구름많음북창원 20.0℃
  • 흐림양산시 21.6℃
  • 구름많음보성군 19.9℃
  • 구름많음강진군 20.9℃
  • 구름많음장흥 19.8℃
  • 구름많음해남 20.9℃
  • 흐림고흥 20.4℃
  • 흐림의령군 17.2℃
  • 흐림함양군 17.2℃
  • 흐림광양시 20.5℃
  • 흐림진도군 21.4℃
  • 흐림봉화 13.3℃
  • 구름많음영주 14.8℃
  • 구름많음문경 15.8℃
  • 흐림청송군 12.8℃
  • 구름많음영덕 14.7℃
  • 흐림의성 15.7℃
  • 흐림구미 16.5℃
  • 흐림영천 16.5℃
  • 흐림경주시 17.7℃
  • 구름많음거창 15.1℃
  • 맑음합천 17.3℃
  • 구름많음밀양 16.9℃
  • 흐림산청 16.9℃
  • 흐림거제 20.6℃
  • 흐림남해 19.6℃
기상청 제공

문화공연/전시

펀더풀-NEW, K콘텐츠 투자 활로 연다

K콘텐츠 투자 활성화 위한 MOU 체결
NEW 신작 투자 확대… 영화·드라마 STO 사업 추진까지
전략적 제휴 통한 고부가 문화상품 기획, 콘텐츠 투자 선순환 구조 기대

 

 

(뉴스경북) 문화 콘텐츠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펀더풀(대표 윤성욱)이 콘텐츠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와 콘텐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펀더풀은 영화, 음악, 드라마 등 다채로운 콘텐츠 IP를 보유한 NEW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작 투자부터 STO 사업까지 다방면에서 협업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NEW가 신규 투자/제작하는 작품을 위한 자금 투자 △NEW의 IP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상품의 판매 및 유동화 △온라인 마케팅 채널 개발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토큰증권유동화(STO)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NEW는 '밀수', '무빙', '닥터 차정숙' 등 극장부터 글로벌 OTT까지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다수의 흥행작을 선보인 콘텐츠 미디어 그룹이다. 

 

이처럼 콘텐츠 IP 홀더와 투자/마케팅 플랫폼 단위의 협업은 기관과 펀드로 한정돼왔던 투자자의 풀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고부가 문화상품 기획으로 혁신적인 콘텐츠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의 초석이 될 수 있다. NEW와 펀더풀은 신작 영화의 투자상품을 출시하고 일반 투자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윤성욱 펀더풀 대표는 '이번 MOU는 K콘텐츠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콘텐츠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가 윈-윈하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김재민 NEW 영화사업부 대표는 '양사의 협업이 문화상품 투자 활성화를 넘어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NEW가 가진 IP와 펀더풀이라는 플랫폼의 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