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개교 이후 처음으로 졸업성적 1, 2, 3등 모두 여생도

  • 등록 2017.02.25 07: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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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애·김미소·이효진 생도 영예.. 육군 학군부사관 1기 졸업 1등 영광도 여성이

 

24일 열린 육사 제73기 졸업식에서 이은애(24) 생도가 전체 졸업생 248명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등인 국무총리상은 김미소(22) 생도가, 3등 국방부장관상은 이효진(23) 생도가 각각 받았다.

육사에 여생도가 처음 입학한 1998년 이후 여생도가 1∼3등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현재 여군은 육군 8300여명, 해군·해병대 1600여명, 공군 1700여명으로 1만여 명으로 모든 병과에서 활약하고 있다.

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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