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진.자료/ 홈페이지
대한불교조계종이 공개한 직영사찰 5곳의 지난해 사찰재정 자료에 따르면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의 총수입(일반·특별회계 수입)은 287억 3800만원으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는 309억 9500만원이다.
조계사의 총수입은 전년과 비교하면 86억 8900여만원이 늘어났고 봉은사는 전년보다 99억 800여만원이 증가했다. 조계사와 봉은사의 지난해 수입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이유는 조계종 총본사 성역화 불사와 템플스테이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때문이다.
경북 경산의 선본사와 인천시 강화군 보문사의 지난해 총수입은 각각 101억 1400만원과 48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표적 기도사찰인 선본사(갓바위)의 경우 불공 수입이 41억 8500만원으로 일반수입(70억 400만원)의 절반 이상이다.
한편, 조계종은 2015년 3월 제3차 100인 대중공사에서 의제로 논의한 ‘사찰재정 투명화’의 조치에 따라 지난해부터 직영사철에 대한 재정을 연 1회 공개하고 있다.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

따뜻한 봄, 나를 바라 봄
행복만원(幸福滿願)템플스테이
1박2일로 진행되는 휴식형 봄 여행주간 <행복만원>템플스테이는 편히 쉬며 산사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당일형(2~3시간) 템플스테이에서는 산사를 둘러보고, 스님과의 차담 또는 연꽃지화 만들기 등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www.templestay.com)
□ 2017년 봄 여행주간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
- 참여기간: 2017년 4월 29일 ~ 5월 14일(1박2일 또는 당일형)
- 대상: 참가자 5,000명
- 접수기간 : 2017년 4월 17일(월) 오전 11시부터 5월 13일 오전 11시까지
*예약 기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선착순 마감
- 참가자혜택 : 템플스테이 1박 2일 체험 10,000원
당일형 템플스테이 5,000원(외국인만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