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지난해 수입 홈페이지에 공개

  • 등록 2017.03.17 06:52:11
크게보기

행복만원(幸福滿願)템플스테이.. 4월 29일 ~ 5월 14일(1박2일 또는 당일형)

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진.자료/ 홈페이지

 

 

대한불교조계종이 공개한 직영사찰 5곳의 지난해 사찰재정 자료에 따르면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의 총수입(일반·특별회계 수입)은 287억 3800만원으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는 309억 9500만원이다.

 

조계사의 총수입은 전년과 비교하면 86억 8900여만원이 늘어났고 봉은사는 전년보다 99억 800여만원이 증가했다. 조계사와 봉은사의 지난해 수입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이유는 조계종 총본사 성역화 불사와 템플스테이 건립을 위한 기금 마련 때문이다.

경북 경산의 선본사와 인천시 강화군 보문사의 지난해 총수입은 각각 101억 1400만원과 48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대표적 기도사찰인 선본사(갓바위)의 경우 불공 수입이 41억 8500만원으로 일반수입(70억 400만원)의 절반 이상이다.

한편, 조계종은 2015년 3월 제3차 100인 대중공사에서 의제로 논의한 ‘사찰재정 투명화’의 조치에 따라 지난해부터 직영사철에 대한 재정을 연 1회 공개하고 있다.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kr)

 

 

 

한국불교를 상징하는 공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간을 위해 조계종 총무원 일대가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조감도<출처, 홈페이지>



 

1. 10·27법난기념관 1동  10·27법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알리기 위한 공간
    1980년 10월 27일 계엄군 및 경찰이 조계사를 포함한 전국의 법당에 난입해 수많은 스님들을 연행하고 고문한 국가의 불교탄압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10·27법난의 아픔과 그 정신을 많은 불자와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나누고자 기념관 1동을 호국불교관, 전시장, 연구관, 교육관, 공연장 등으로 구성 할 예정입니다.
 
2. 10·27법난기념관 2동  10·27법난 피해자의 직접적인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
    기념관 2동은 10·27법난 당시 고초를 겪으시고 아직까지도 그때의 기억으로 고통받고 있는 스님들의 치유를 목적으로 한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3. 전통역사문화공간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공간
    전통역사문화공간은 참선, 다도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관광버스 주차시설, 종합관광안내센터 등을 신설하여 시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더 가깝고 편리하도록 하며, 정화기념관을 건립하여 불교 개혁과 정화불사의 의지를 되새기는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따뜻한 , 나를 바라

 

행복만원(幸福滿願)템플스테이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인당 1만원으로 누구든 참가할 수 있는 2017년 봄 여행주간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전국 80여 곳 사찰과 함께 준비했다. 특,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외국인도 참여 가능한 템플스테이가 마련되어 내외국인 모두 힐링 충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12일로 진행되는 휴식형 봄 여행주간 <행복만원>템플스테이는 편히 쉬며 산사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당일형(2~3시간) 템플스테이에서는 산사를 둘러보고, 스님과의 차담 또는 연꽃지화 만들기 등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www.templestay.com)

 
 

2017년 봄 여행주간 <행복만원(幸福滿願) 템플스테이>

- 참여기간: 2017429~ 514(12일 또는 당일형)

- 대상: 참가자 5,000

- 접수기간 : 2017417() 오전 11시부터 513일 오전 11시까지

    *예약 기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선착순 마감

- 참가자혜택 : 템플스테이 12일 체험 10,000

                                    당일형 템플스테이 5,000(외국인만 가능)

 
 
 
 
 
 
 
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 : 2014.04.25 | 대표 : 장세연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재원 광고/후원 :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 801호(서부동)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