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진 십이령등금쟁이 축제
8.1~2일 개최
- 울진군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마을 -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500년 역사의 금강소나무 숲 품안에서 보부상의 애절한 삶, 그 발자취를 따라 열두 고개 옛길을 테마로 ‘제3회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를 개최한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는 농촌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및 지역자원 등을 소재로 하는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지원 축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울진군이 주최하고, 십이령마을이 주관이 되어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울진군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마을에서 열린다.
십이령등금쟁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사생대회, 주모선발대회, 십이령바지게 놀이, 사물놀이, 짚공예, 트랙터 마차타기, 바지게장사 선발 대회, 등금쟁이 달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십이령 마지막 주모의 주모한상, 삼굿구이, 곰취 찰떡, 도토리 전병 등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십이령 마을 주민들은 도시민을 맞이 할 축제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전국에 유례없는 보부상의 역사적 사실을 테마로 한 축제로써 8월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편 숙박, 음식, 체험 등 축제 관련은 십이령 마을 홈페이지
(http://www.12goge.co.kr) 또는 ☎ 054-781-3036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친환경농정과>
제3회 울진 십이령등금쟁이 축제 개최 사진
울진군, 가뭄대비 단계별 비상 급수대책 추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방상수도 취수원 수위저하 및 소규모수도시설 급수지역의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가뭄대비 단계별 비상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강우량이 125mm로 전년도 같은기간(363mm)대비 238mm가 부족해 울진 남대천 하천수의 부족으로 급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뭄대비 비상급수 대책은 7월 21일부터 8월 31까지 3단계에 이르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중에 있으며 1단계로 울진지방상수도의 수산보조취수장(주간 : 3,000㎥/일, 야간: 5,000㎥/일)을 7월 21일부터 가동중에 있다.
원수 수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울진지방상수도 급수구역(울진 울진읍, 죽변면, 북면 일부)은 가뭄 지속시 야간 및 격일제 단수가 불가피한 실정이며 소규모수도시설 급수지역중 취수원 수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차량을 이용한 급수지원 및 울진군에서 생산한 보배수(1.8ℓ, 350㎖)를 지원하고자 비축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 공급이 정상적으로 해소될 때까지 긴급보수업체와 비상 연락체계를 갖추고 울진군맑은물사업소에 비상급수대책반(3개반 20명)을 편성하여 야간 및 휴일에도 상수도 급수민원 발생시 신속히 처리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무더운 여름철 수돗물 소비량이 급증함에 따라 마을앰프 방송 및 읍·면 가두방송을 통하여 수돗물 아껴쓰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수돗물로 가축사육 및 농작물 경작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길 바란다”며“급수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송급수관로 누수지점 긴급보수와 상수도시설물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상수도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맑은물 사업소> 나눔으로 행복한 울진‘ 착한가게’현판 전달식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4일 울진나 눔봉사단(단장 김일출)과 함께 지역 내 46개 업소에 대한‘착한가게’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매출의 일정액(3만원이상)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당, PC방, 분식점, 미용실, 학원, 정비소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올해 신규가입 46개 업체를 포함하여 78개의 업체가 가입 되어있으며 경북 13개 군지역 중 착한가게를 최다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평소 사업을 하면서 수입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일이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와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지역의 업체대표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의 경기도 어렵지만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업인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 가게에서 기부한 금액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취약사회복지시설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자료제공, 주민복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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