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영덕건설의 본보기 지품 신안리
- 자매결연 도농교류, 로하스영덕만들기, 반상회 활성화 등 변화에 앞장 -
지품면(면장 김세규)과 면 소재지 신안리(리장 김광현)가 군정방침에 부응하는 「신도청시대 변화하는 영덕」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 18일 지품면 신안리에서는 자매결연지 서울 송파구 방이1동 주민자치센터(동장 장경옥)와 도농교류행사를 가져 지역 복숭아, 미역, 양파, 감자 등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로 우리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영덕복숭아는 호응이 좋아 그 자리에서 택배 주문이 쇄도하였다.
신안리는 앞으로도 송파구 방이 1동과 추석 명절 농산물 특판 행사, 방문행사로 가을 일손 돕기, 송이체험, 메뚜기행사 참여 등 지속적으로 자매결연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지품면 신안리는 올해 어느 마을보다도 로하스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월대보름, 3월, 6월에는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4․5월은 쓰레기분리수거 실시하였다. 7월 추석 전에는 각반별 진입로 풀베기를 실시하고 매월 1회 재활용품 분리수거날로 정하고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로 재활용품 포인트 적립으로 깨끗한 행복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신안리는 행정 및 지역사회 새 소식을 전달하고 주민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동의 안건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총9반에서 돌아가면서 마을지원금 만원과 각반별 자금으로 국수, 떡 등 음식을 차려 매월1회 반상회를 개최하여 주민상호간의 적극전인 의사소통으로 누구나 마을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아울러, 신안리 주민들은 힘을 합쳐 시대 변화에 맞추어 농촌중심지개발사업을 신청하여 현장포럼4회, 충북 옥천 배바우마을 견학 등 2015년 신안리가 사업지로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신안리 김광현 이장은 “지품면 신안리가 면 소재지로 「신도청시대 변화는 영덕」건설에 본보기가 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지품면 주민생활지원담당>
드림스타트 경제교육 및 인터넷 중독예방교육실시 -KSD나눔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후원연계-
영덕군(군수 이희진)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및 인터넷(스마트폰)예방교육을 지난 28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아동에게 스스로 미래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인식의 틀을 만들어 주기위해 KSD나눔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 중독 상담센터 후원 연계로 실시되었으며 질 높은 교육과 특별한 체험학습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인터넷(스마트폰)중독에 대한 교육을 한국정화진흥원 인터넷상담센터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게임을 평소에 즐겨하는 아동, 인터넷 과다 사용 아동 등 인터넷 중독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아동들이 우울증, 사회적고립, 충동조절장애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을 사전예방하는 교육을 진행하고 성인중독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컴퓨터(스마트폰) 사용습관 기르기 강의 및 영상프로그램을 시청 등을 실시했다.
이후 진행된 금융경제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게임을 통해 돈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사용법, 저축, 용돈관리 등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방법으로 펼쳐지며 평소에 어렵다고 생각한 경제 개념을 실생활과 보다 구체적으로 연계하여 이해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경제교육을 통해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장래에 행복한 부자가 될것이고 용돈을 아껴 꼭 필요한 것을 사용하는 소비를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고 다른 한 아동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의 장단점을 잘 알게 되어서 앞으로 게임을 줄어나가는 방법을 알게 되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회, 환경적으로 주변기반이 취약한 아동들이 이번 기회을 통해 적절한 인터넷(스마트폰)사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증대대어 가족관계가 개선되기를 기대함과 동시에 경제관념 습득으로 스스로 미래의 삶을 개척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자료제공, 주민생활지원과 드림스타트>
유소년축구 꿈나무에 첫 문 연
바다숲향기말 유스호스텔
- 복합휴양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 목조형 숙박시설 개장 -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내에 숙박시설로 건축한 바다숲향기말 유스호스텔(이하 바다숲향기말)이 드디어 첫 손님을 맞이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97년 창포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하고 동해안종합개발과 연계하여 산림 생태, 휴양, 교육, 문화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45억원이 들어간 이 사업은 개장을 앞둔 바다숲향기말 유스호스텔과 함께 산림문화 체험전시장인 바람숲비지터센터, 향기음식체험관 등 건축물과 사계절 테마숲, 수목생태 모니터링 숲, 수목 도감길 등 조경시설을 건립 중에 있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올 9월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의 막바지에 접어들어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풍력발전단지와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등 주변관광지와의 시너지효과로 전국에서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품 관광휴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시설 중 이미 완공된 바다숲향기말은 오는 8월 중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 개최되는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꿈나무 130명의투숙을 시작으로 첫 문을 열었다.
대회기간 동안 대전 P&S, 안산숭실 주니어FC, 경산 이니카, 파주FC조영중 4개팀이 숙박 중에 있으며 영덕군 로하스영덕사업소에서는 대규모 인원 투숙에 따른 각종 비품 등을 추가로 지원하고 관계공무원이 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선수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처리해 주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바다숲향기말 유스호스텔은 8개동 15객실에 21평형, 16평형, 10평형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올 상반기에 준공을 마치고 숙박동 운영을 위한 비품 구입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에 개장을 하게 되었다.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 예약은 8월 중 홈페이지가 오픈되는 대로 신청할 수 있다.
영덕군 로하스영덕사업소(소장 김기수)에서는 운영의 첫발을 내디딘 바다숲향기말을 올 9월말 준공되는 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생태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머물 수 있는 생태문화 복합형 숙박시설로 지속 발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자료제공, 로하스영덕사업소>
영덕군, 영해관광시장 피서지 특별홍보
- 맛과 멋 문화 그 모두를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3년 연속 선정된 경북 영덕군 영해관광시장(이하 영해시장)을 휴가철을 맞아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을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3일(5일간)까지 대진해수욕장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영해 시장피서지 특별홍보가 진행되는데 행사기간 영해관광시장과 대진해수욕장 무료 셔틀버스가 행사기간 내 하루 2회(오전11시, 오후5시/대진해수욕장출발 시장에서12:00, 18:00출발)운영된다.
특히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영해관광시장에서 소정의 선물을 제공받을 계획이라 많은 피서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현지에 싸인스피닝 홍보단운영과 영해관광시장을 알리고 찾을 수 있도록 기억에 남는 포토 존도 마련되며, 영해관광시장을 찾는 피서객들을 배려한 시장관광안내지도 배부와 미니게임을 통하여 시장 홍보품도 전달 할 계획이다
또한 영해관광시장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행사로 쇼핑과 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또한 영해시장 썸머이벤트를 통해 영해관광시장 비치투명쇼핑백, 물티슈 등을 게임 참가자에게 줄 예정이다.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 소재한 영해시장은 5일장으로 매월 5일과 10일 순으로 장날이 열리며 예로부터 안동, 영양 등의 내륙 지방에 수산물을 공급하는 관문 역할을 할 정도로 역사가 깊은 시장이다. 특히 장날이 열리면 영덕대게, 물가자미, 돌미역, 복숭아 등의 다양한 제철 특산품을 보다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영해시장은 인근에 송천강과 대진해수욕장, 고래불 해수욕장, 칠보산 자연휴양림 등의 피서지와 괴시전통마을, 목은이색산책로 ,신돌석장군유적지, 3.18의거기념탑, 예주문화예술회관, 창수인량테마마을, 장육사 등의 문화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어 청정 동해안의 보석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통시장의 다채로운 맛과 함께 동해의 절경과 문화의 향기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가 영덕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사람과 사람사이의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정감을 제공하고 시장의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어 영덕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새마을경제담당>
영덕군,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캠페인 실시 2014년 해수욕장 손님맞이, 음식은 깨끗한 주방에서 시작됩니다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7월 23일 본격적인 해수욕 시즌을 맞이하여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캠페인을 병곡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실시하였다.
최근, 국민의 먹거리 대한 관심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음식점, 집단급식소, 대형 뷔페식당의 나트륨 저감화 정책을 위한 저나트륨 식단 권장, 개방형 주방, 간소한 상차림, 남은 음식 되가져 가기 등 음식문화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행사는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노인회, 해수욕장 운영위원회, 청년회, 해양경찰, 동해안발전본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결의하였고, 깨끗한 주방 문화실천으로 피서철 손님맞이와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의 지속적인 홍보, 체계적인 교육 및 사업 실시로 ”음식이 곧 건강이다“는 주민의 음식문화 인식 변화 및 실천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환경위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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