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장애인자립지원프로그램 '한지공예' 실시

  • 등록 2017.07.22 13: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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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 장애인자립지원사업 한지공예 프로그램 실시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울릉군한국지체장애인협회경북협회 울릉군지회(지회장 허부광)65일부터 712일까지 주2, 10회로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에서 지역내 장애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자립지원사업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지공예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며 소근육을 사용함으로 굳은 근육을 이완하여 2차 장애예방과 젊은 강사님들의 1 : 1 멘토링을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하여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참여 장애인어르신은 더운 날씨 집에서 할 일 없이 TV나 보고 있을 노인을 이렇게 불러줘서 한지공예교육도 받고, 완성작품을 주위에 자랑도 하며 일주일에 2번 나들이도 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 다음에 또 불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부광 지체장애인협회 울릉군지회장은 지역내 장애인 곁으로 더 많이 찾아가는 다양한 사회 참여프로그램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한국지체장애인협회경북협회 울릉군지회









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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