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인가정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2017 장애가정청소년 성장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 멘토링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건강관리, 학습지원, 문화체험 및 캠프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즐거운 학교생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은 9월 16일(토) 경북 경주에 위치해 있는 경주월드를 다녀올 예정이다. 경주월드에 가서 여러 가지 기구체험을 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장애가정청소년 멘티의 문화적 결핍을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발판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 일시 : 2017년 9월 16일(토) 10:00 ~ 19:00
  - 장소 : 경주월드(경북 경주시)
  - 인원 : 총22명(멘티 10명, 멘티 형제 1명, 멘토 10명, 직원 1명)
  - 주최 : 우정사업본부
  - 주관 : 우체국공익재단 / 사)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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