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야외민속촌 앞 안동호 개목나루에서 황포돛배가 출항을 앞두고 있다.
조선 선조 때인 1608년 편찬한 영가지에 실린 임청각 앞 개목나루(견항진) 복원사업 일환으로 전통방식의 황포돛배를 제작해 시민과 관광객에 유치는 물론 주변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로 우뚝 설 것으로 예상된다.
황포돛배(월영누리호)는 길이 10.56m, 폭 2.78m, 깊이 0.75m, 3.59톤에 디젤엔진을 달고 개목나루에서 안동 보조댐까지 운행한다.
안동은 풍부한 역사문화와 유교문화자원에 비해 체험공간이 부족한 실정으로, 전통문화의 고장답게 시립민속박물관과 야외민속촌, 고택 및 한자마을, 호반나들이길 및 월영교, 월영공원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관광, 전통문화의 체험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자료제공, 전통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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