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북 365/100인 포럼... 다양한 안전정책 발굴

  • 등록 2017.10.29 2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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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정책, 지진, 원전 등 5개 분과별 현장위주 열띤 정책토론



[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7일(금)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안전경북 365/100인 포럼’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안전경북 365/100인포럼’은 2016년 10월에 구성되었으며 5개 분과(지진, 풍수, 원전, 사회재난, 안전정책)로 운영되고 있다.


포럼 위원은 관련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100여명으로 안전 분야 최고의 전문가 그룹으로 경북의 안전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경북 안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분과위원회별 안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북 안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안전정책분과는 노인 안전 대상 사례와 현황을 중심으로 한 경북 안전 정책의 유효성 평가, 안전문화 확산 방안,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현장 작동성 제고 방안을 ▶ 사회재난분과는 재난안전 전문 인력 양성 방안 ▶ 풍수해안전분과는 대형복합재난에 대응한 지역별 관리체계 확립 방안 ▶ 지진안전분과는 지진현황과 내진설계 방향 ▶ 원자력안전분과는 광역자치단체의 원자력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하여 정책 자료를 연구 하고 있다. 


‘안전경북 365/100인 포럼’은 지난해 10월 창립된 이래 짧은 기간이지만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6년 9.12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대응 도민행동매뉴얼 자문을 통해 현장 실정에 맞는 행동매뉴얼을 개발하였으며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안전정책 공유를 위해 「안전경북 365 포럼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자유롭고 심도있는 전문가 의견을 개진할 수 공간을 마련했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관 주도의 안전실현은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전문가, 시민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며 안전경북 365 포럼 분과위원 워크숍을 통해 경북 안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도민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 을 당부했다. 


경북도/안전경북 365/100인 포럼... 다양한 안전정책 발굴

사진.자료제공/안전정책과












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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