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한민국 고령군의 농업 기술과 시설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고 현장을 직접 보기위해  Dr. Hassan 이집트 보건복지부 차관겸 이집트 명문 BUC대학교 이사장이 지난 9일 고령군을 방문했다.

이날 이집트 하싼 차관은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곽용환 고령군수를 예방한 후, 다산면 노곡리소재 연동형 딸기하우스 농장을 방문했다.

고설양액배지를 사용하여 스마트팜형식으로 운영되는 최첨단 연동형 딸기하우스를 둘러보며 딸기 재배방법을 듣고 고령군의 앞선 농업기술에 감탄사를 연발하기도 했다.

또한, 하싼 차관은 이집트는 국토가 넓고 노임이 저렴하다며 고령군에서 농업관련기술과 시설을 투자한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도 했으며 향후 구체적인 제안서를 제출할 것임을 시사했다.

고령군 농업의 우수성이 국내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고령군/이집트 보건복지부 차관 고령군 선진 딸기농장 방문

사진.자료제공/농업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