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군위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백준호 목사)에서 지난 11월 25일 오후 5시 김영만 군수, 신순식 부군수, 박창석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등 군위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팔각정 앞 '성탄트리 사랑의 불'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성결교회 다드림찬양단의 성탄찬양에 이어 성동성결교회 백준호 목사의 설교, 정연수 목사 기도 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위군기독교연합회 성탄트리 점등식은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쁨을 함께하고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마음을 담아 매년 열리는 행사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환한 사랑의 불빛이 모든 분들의 마음속을 밝히고 그 아름다운 빛을 통하여 군민들 서로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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