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미원)은 12월 7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개관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인 활동사진,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 작품 전시,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가수 이동우, 직원＆이용인 수화공연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에게 감사패 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장애인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장애진단판정사업, 사회심리재활사업, 홍보사업을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반찬서비스 및 이동목욕서비스 사업으로 관내 8,300여명 장애인의 손과 발이 되고 있다.  

송미원 관장은 “장애인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비장애인의 잘못된 편견을 개선해 나가며, 장애인들의 재활의지 확산을 위하여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재활서비스를 강화하며, 이용인에게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교훈 상주시 부시장은 “장애인들의 재활 의욕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제공, 탈 시설, 자립지원, 교통 이동권 보장, 활동보조서비스,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사회복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