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경상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한 ‘2017년 보육 정책관련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1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광역자치단체로는 경북도와 서울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는 평가항목중 어린이집의 모범 종일반 운영, 평가인증 및 열린 어린이집을 통한 보육 질 관리, 아동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보육료 및 양육수당 관리 등 보육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복씨앗 인성교육, 스마트교사 양성, 아이행복도우미 지원 등 명품보육 실현을 위해 도에서 직접 개발하여 추진한 자체사업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금까지 성실히 추진해온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도 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향상에 더욱 전념하겠다” 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여성가족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