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북/경주시] 정수기(鄭守基) 의사 추모식 및 건천읍 8.15 축구대회

  • 등록 2014.08.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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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9주년 8․15 광복절 기념 읍민 화합 한마당 -

 

8월 15일(금)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경주보훈지청(지청장 박창표), 건천읍체육회(회장 박대원) 주관으로 건천읍 출신 독립유공자인 ‘의사 일천 정수기(義士 一川 鄭守基)’ 선생의 추모식 및「제47회 건천읍민 축구대회」를 개최하였다.

 

추모식에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관내 400여명의 초․중․고 학생 및 지역주민들과 경주시 정강수 부시장, 박창표 경주보훈지청장, 이동호 경북도의원, 김항대․박승직김동해․장동호 시의원, 황석호 건천읍장,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등 기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경주시에서 유일한 광복투사로서 대한민국 독립을 위하여 산화하신 ‘일천 정수기(鄭守基) 선생’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하고

건천종합운동장까지 3.1절 만세운동을 재현한 가두행진(약 2km)을 펼치면서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추모식 후에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읍민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제47회 건천읍민 축구대회」가 기관단체장은 물론 관내 직장 및 단체 12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대원 건천읍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건천읍민의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승패를 떠나 읍민의 체력증진과 애향심 고취를 기원’하였고, 정강수 경주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다시 찾아 광복을 기념하는 8. 15 광복절 축구대회인 만큼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동별 화합과 페어플레이 속에 건천읍이 날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날 우중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신평리 축구팀’이 우승의 영광을 ‘모량2리 축구팀’이 준우승을 차지하여 상금과 우승기 및 토로피가 수여 되었으며 승부를 떠나 나라의 광복을 기념하고 읍민 상호간 친목과 애향심을 통하여 건천읍이 더 발전할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다.<자료제공, 건천읍>

 

추모식 가두행진

 

 

 건천읍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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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경북/ 사회부 한형철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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