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 등록 2018.02.05 07: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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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정성·사랑으로 모은 위문품... 어려운 이웃에 전달


[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이에 안동시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월 5일부터 13일까지 ‘2018년 설 어려운 이웃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행복온도를 높이고 서로 돕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시설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59개소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를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등 43개소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급하고, 무료급식소 5개소에 백미 1,000㎏, 쇠고기 100㎏, 떡국 500㎏,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백미 1,100㎏, 쇠고기 110㎏, 떡국 220㎏ 전달, 저소득 324가구에 현금 2천2백여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5천여만의 물품과 현금을 전달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경기불황으로 온정의 손길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간단체․독지가․각급기관 등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솔선 참여해 주시길”당부했다.


자료제공/여성가족과 희망나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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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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