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설 연휴(15일) 종합대비 태세 점검 나서...

  • 등록 2018.02.15 16: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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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주 부지사,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물샐틈없는 현장행정 당부
- 15~18일까지, 경북도 간부공무원 중심 비상근무반 편성(11개반 108명) 운영



[경북도/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15일(월) 경북도청 영상회의실에 마련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과 ‘119 종합상황실’, ‘당직실’, ‘AI‧가축방역상황실’을 잇따라 찾아 상황근무자를 격려하고 "빈틈없는 비상체제 유지로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설 연휴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시군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계속되는 안전사고와 평창동계 올림픽이 겹친 시기에 설 명절을 맞았다”며

“신속한 민원 대응과 비상상황에 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어디서든 출향인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자랑스럽고 당당한 경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도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영상회의를 마친 후 소방헬기를 타고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포항 지진현장을 둘러보고 설 귀성길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경북도는 연휴기간 11개반 108명으로 설 연휴 종합상황반을 구성, 연휴기간 귀성객과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공백을 느끼지 않고 평소와 다름없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진.자료제공/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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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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