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 청소년게임장 불법 환전 업주 검거

  • 등록 2018.02.23 21:5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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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책과 업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게임기 40대와 현금 등 압수, 실소유주 추적 등 불법 게임장 영업 행위 단속 지속할 계획


[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박영수)는 지난 22일 밤 안동시 옥동에서 ○○청소년게임장을 차려놓고 손님을 상대로 불법 환전을 해 준 혐의로 업주 K씨와 환전책 H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이들은 청소년게임기로 허가가 난 ‘NEW씨엔블루’ 게임기 40대를 건물 지하에 설치해 놓고 게임을 하기 위해 찾아온 불특정 손님들을 상대로 불법으로 환전을 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단속에서 자동차와 지하 사무실에서 환전을 해 준 환전책과 업주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게임기 40대와 현금을 압수해 실소유주 추적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안동경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게임장 영업 행위 단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생활질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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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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