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전상규 관장)은 2018년 2월 28일(금) “KT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스마트교실사업”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T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첨단정보화교육센터 구축을 통한 장애인 IT전문가 양성 및 파견사업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KT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천 6백만원을 후원했다.

본 행사에는 전상규 관장, 김희종 kt포항지사장, 이상구 복지관 운영위원장(도의원), 이용자대표 박정숙님을 비롯해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VR기기 체험, 시설라운딩 및 다과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IT전문가 양성과 파견(직업)활동을 통한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kt포항지사는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수년간 임직원봉사활동과 IT서포터즈 교육 등을 통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진.자료제공/가족문화여가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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