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포항시지부... 9년만에 정식이름표 달아

  • 등록 2018.04.11 19:32:21
크게보기

강호경 지부장 "집행부와 상생협력으로 포항시지부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

 


[포항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지부장 강호경)가 지난 32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 신고증을 교부받고 합법노조로 인정받음에 따라 411일 지부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하여 각 국 과장,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 노사 간의 협력과 상생을 추구하고, 공직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강호경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집행부와 상생협력으로 포항시지부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더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포항시지부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포항시지부는 2003년도에 설립신고를 하고 공직사회개혁과 조합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써왔으나 지난 2006년과 2009년 정부와의 마찰로 노동조합설립 승인의 취소로 두 차례 사무실이 폐쇄 조치를 당하고 법외노조로 활동하다 9년 만에 합법노조로 인정받았다.


사진.자료제공/포항시지부

NEWSGB PRESS


    








 

사회부/김재원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Copyright @2014 뉴스경북 Corp. All rights reserved.

뉴스경북 등록번호 : 경북, 아 00308 | 등록일 : 2014.04.25 | 대표 : 장세연 | 발행인 : 김재원 | 편집인 : 김재원 광고/후원 : 새마을금고 9003-2591-8921-1 뉴스경북(권오한)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56, 801호(서부동) TEL : 054) 842-6262 FAX : 054) 843-6266 | 사업자등록번호 : 580-42-00132 Copyright©2014 뉴스경북 All right reserved. mail to : newsgb19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