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주)에이알텍 등 13개사

  • 등록 2018.04.22 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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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국비 8억원, 도비 2천만원 지원... R&D 및 해외마케팅, 지역자율프로그램 등

[경북도/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2018년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인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에이알텍 등 13개사가 최종 선정되어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중소벤처기업부, 지방자치단체, 지역혁신기관이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 1월부터 지역 유망 중소기업 24개사의 신청을 받아 역량평가 및 성장전략평가를 거쳐 선정한 13개사를 중소벤처기업에서 최종 확정했다.

* (신청 요건) ‘17년 직접 수출액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혁신형기업은 직접 수출액 100만불 이상)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에이알텍(대표 이성민), 모비프렌(대표 허주원), 한호산업(대표 강동한), 하나텍스(대표 신현부), 삼정산업(대표 이희만), 호신섬유(대표 이석기), 대달산업(대표 송재원), 석원(대표 이종윤), 영창케미칼(대표 이성일), 네덱(대표 황세준), 엠에스파이프(대표 박중호), 대림로얄이앤피(대표 정영화), 한중엔시에스(대표 김환식) 등이다.

 

선정기업 중 에이알텍은 구미에 소재한 광통신모듈 제조기업으로 100G CFP 광트랜시버 제품을 상용화해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 매년 2배 이상의 수출성과를 올리고 있는 성장전략이 우수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또한, 모비프렌, 하나텍스, 석원, 영창케미칼, 대림로얄이앤피, 한중엔시에스 등 6개사는 경북PRIDE상품 기업으로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한 경북형 강소기업 육성시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증명고 있다.

 

한편,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북도가 연계한 맞춤형 전용프로그램(R&D 및 해외마케팅, 지역자율프로그램 등)을 패키지로 기업당 최대 국비 8억원과 도비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수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와 중기부, 기업지원기관들이 협력해 이들 기업들이 월드클래스 300기업을 거쳐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행재정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 번

회 사 명

대표자

소재지

주 력 제 품

1

에이알텍

이성민

구미

광통신모듈

2

모비프렌

허주원

구미

루투스 헤드셋, 모바일 S/W

3

한호산업

강동한

경주

자동차용 트랜스미션부품

4

하나텍스

신현부

성주

100% 폴리에스테르강연사물

5

삼정산업

이희만

포항

콘크리트블록용 철받침대

6

호신섬유

이석기

경산

폴리에스테르 직물

7

대달산업

송재원

영천

화장품 보습제 용매(S-6, S-8)

8

석원

이종윤

구미

진공코팅장비

9

영창케미칼

이성일

성주

반도체용 화학물질

10

네덱

황세준

김천

자동차부품, 기억저장장치

11

엠에스파이프

박중호

포항

전기저항 용접강관(ERW)

12

대림로얄이앤피

정영화

칠곡

산업용보일러

13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영천

자동차 스탬핑 배기 및 시트부품 등



사진.자료제공/중소벤처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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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국/김승진 기자 기자 news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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